지원금

전직장려수당 지급일·신청 순서 — 최대 100만 원, 교육 먼저

전직장려수당은 폐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희망리턴패키지가 주는 최대 100만 원입니다. 지급일을 어디서 확인하는지, 1차 60만 원과 2차 40만 원의 조건과 기한, 소상공인24·홈택스·정부24 신청 화면 순서, 준비 서류와 탈락하기 쉬운 지점을 2026년 공고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기준일 2026-09-20 · 읽는 시간 약 6분

한 줄 요약

  • 순서가 곧 돈입니다. 폐업 → 취업 심화교육 수료 → 1차 60만 원 → 취업 → 2차 40만 원. 차례를 지키지 않으면 금액이 깎이는 게 아니라 한 푼도 나오지 않습니다.
  • 지급일은 폐업일이 아니라 신청일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1차 지급일은 2차 수당의 기한이 시작되는 날이라 반드시 남겨 두셔야 합니다.
  • 2026년 접수는 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예산이 먼저 바닥나면 그 전에 닫힙니다. 신청 창구는 소상공인24이고 교육 참여수당 35만 원은 따로 계산됩니다.

지급일 — 신청 후 며칠, 어디서 확인

"신청했는데 언제 들어오나요"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질문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며칠이라고 숫자로 못 박기 어렵습니다. 접수가 몰리는 시기, 제출한 서류가 한 번에 통과하는지, 그해 예산 집행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이 기준은 해마다 공고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대신 지급일을 둘러싸고 확실한 것 세 가지가 있고, 이걸 알면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가 정리됩니다.

1. 1차 지급일은 2차 수당의 시계가 켜지는 날입니다

2차 40만 원의 신청 기한은 폐업한 날도, 취업한 날도 아닌 1차 지급일부터 36개월입니다. 그래서 1차 돈이 실제로 들어온 날짜가 나중에 그대로 기한이 됩니다. 입금 내역을 캡처해 두거나 달력에 적어 두세요. 2년쯤 지나 재직증명서를 뗄 무렵이면 대부분 이 날짜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2. 세금은 신청일이 아니라 지급 시점으로 갈립니다

전직장려수당과 취업연계수당은 2025년 11월 지급분부터 비과세로 정리됐습니다(국세청 해석). 기준이 "신청한 날"이 아니라 "돈이 나간 날"이라는 뜻이고, 그래서 60만 원을 승인받으면 세금을 떼지 않은 60만 원이 그대로 들어옵니다. 교육 참여수당 35만 원의 과세 여부는 별개이니 공고를 확인하세요.

3. 확인은 신청을 넣은 자리에서 합니다

접수·심사 상태
어디를 보나
신청에 쓴 소상공인24 계정(희망리턴패키지 → 특화취업지원)
서류 보완 요청
어디를 보나
신청서에 적은 연락처로 오는 안내 — 번호를 바꿨다면 먼저 갱신
실제 입금
어디를 보나
신청서에 적은 본인 명의 통장
화면으로 알 수 없을 때
어디를 보나
소상공인 통합콜센터 1533-0100

지급이 늦어지는 자리는 대개 정해져 있습니다

  • 본인 명의 사업자가 하나라도 살아 있는 경우. 1차 조건 자체가 "내 이름으로 된 사업체가 모두 닫혀 있을 것"이라, 쉬고 있는 부업 사업자나 공동명의 하나가 남아 있으면 심사가 그 자리에서 멈춥니다.
  • 폐업사실증명원이 아직 안 나오는 경우. 홈택스로 폐업신고를 넣으면 세무서 처리에 보통 당일에서 다음 영업일이 걸리고, 처리 전에는 증명서가 발급되지 않습니다. 신고한 날 바로 증명서를 떼려다 막히는 분이 많습니다.
  • 예산이 소진된 경우. 접수 기간이 12월 31일까지라도 예산이 먼저 끝나면 그해는 방법이 없습니다. 연말까지 미룰 이유가 없는 제도입니다.

얼마를, 어떤 문을 열어야 받나

전직장려수당이라는 한 덩어리가 아니라 네 갈래로 나옵니다. 각각 열쇠가 다릅니다.

교육 참여수당
얼마
35만 원
열리는 조건
취업 심화교육 수료
놓치면 안 되는 기한
과정별 안내를 따름
1차 전직장려수당
얼마
60만 원
열리는 조건
폐업신고 완료 + 내 이름으로 된 사업체 전부 정리 + 2025~2026년 심화교육 수료
놓치면 안 되는 기한
수료일부터 12개월
2차 전직장려수당
얼마
40만 원
열리는 조건
1차를 받은 뒤 취업(고용보험 가입 재직 — 근속 일수는 공고 확인)
놓치면 안 되는 기한
1차 지급일부터 36개월
취업연계수당
얼마
최대 6개월 동안 월 20만 원
열리는 조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함께 참여할 때
놓치면 안 되는 기한
소상공인24 공고 확인

취업 심화교육은 희망리턴패키지(폐업하는 소상공인을 돕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업 묶음)가 여는 재취업 준비 과정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이 따로 있고 일정은 과정마다 다릅니다. 금액과 조건은 해마다 공고로 바뀌니 신청 직전에 공고 원문을 한 번 열어 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받을 수 있는 사람과 걸러지는 사람

  • 나이: 만 15세 이상 69세 이하인 폐업(예정) 소상공인
  • 사업 기간: 사업자등록증이나 폐업사실증명원에서 운영 기간이 60일을 넘긴 사업체의 대표
  • 폐업 시점: 1차를 받는 시점에 본인 명의 사업체가 모두 닫혀 있고, 폐업신고일이 2023년 이후
  • 걸러지는 경우: 아직 폐업하지 않은 분, 심화교육을 수료하기 전에 이미 취업한 분, 최근 3년 안에 이 수당을 받은 분. 배우자 이름을 빌려 다시 넣는 것도 안 됩니다.

신청 순서 — 화면 이름 그대로

  1. 폐업 준비 중에 먼저 접수합니다. 소상공인24에 로그인해 희망리턴패키지 → 특화취업지원(재취업)으로 들어가 신청합니다. 아직 문을 닫기 전인 폐업 예정 단계에서도 접수가 됩니다.
  2. 취업 심화교육을 수료합니다. 수료증은 PDF로 저장해 두세요. 이 한 장이 1차 신청과 교육 참여수당에 모두 쓰입니다.
  3. 폐업신고를 합니다. 홈택스 로그인 → [증명·등록·신청·사업장현황] → [사업자등록 신청·정정·휴폐업] → [휴·폐업 신고]. 음식점이나 미용실처럼 영업신고(인허가)가 따로 있으면 정부24의 "통합 폐업신고"로 세무서와 구청을 한 번에 처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4. 폐업사실증명원을 뗍니다. 홈택스 로그인 → [증명·등록·신청·사업장현황] → [즉시발급 증명] → [폐업사실증명]. 수수료가 없고, 정부24에서 "폐업사실증명"을 검색해도 같은 서류가 나옵니다.
  5. 1차 수당을 신청합니다. 기한은 교육 수료일부터 12개월입니다.
  6. 취업한 뒤 2차를 신청합니다. 고용보험 자격이 잡혔는지 확인하고 1차 지급일부터 36개월 안에 넣습니다.
  7. 같은 기간에 국민취업지원제도(고용24) 참여가 가능한지 함께 봅니다.

준비 서류

한 번에 갖춰 내면 보완 요청으로 되돌아오는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1차(60만 원)를 낼 때

  • 폐업사실증명원 — 제출처는 대개 뗀 지 3개월 안쪽인 것을 원합니다
  • 취업 심화교육 수료증
  • 본인 명의 통장 사본 — 여기 적은 계좌로 입금됩니다
  • 신분증
  • 사업자등록증 사본 — 운영 기간 60일을 확인하는 근거로 쓰입니다

2차(40만 원)를 낼 때

  • 재직증명서
  • 고용보험 자격 이력
  • 1차 지급일이 찍힌 통장 내역 — 36개월 기한을 따지는 기준입니다

서류는 스캔해서 "전직장려수당_1차_2026" 같은 이름으로 한 폴더에 모아 두세요. 2차를 넣을 무렵이면 1차 때 냈던 파일을 다시 찾게 됩니다.

흔한 실수 3개

1. 교육보다 취업이 먼저 와 버립니다. 가장 많고 가장 아깝습니다. 급한 마음에 일자리를 먼저 잡으면 심화교육 수료 전 취업으로 분류돼 지급 대상에서 빠집니다. 면접이 잡혔다면 교육 일정부터 확인하세요.

2. 사업자 하나를 남겨 둡니다. 가게는 닫았는데 예전에 만든 온라인 판매용 사업자나 공동명의 사업자가 그대로인 경우입니다. 1차 조건은 "일부"가 아니라 "전부" 폐업이라, 하나가 남으면 나머지가 완벽해도 통과되지 않습니다.

3. 기한을 흘려보냅니다. 수료일부터 12개월, 1차 지급일부터 36개월 — 둘 다 넉넉해 보여서 미루다 놓칩니다. 여기에 최근 3년 안에 이 수당을 받은 이력이 있으면 다시 신청할 수 없다는 점도 함께 기억하세요.

다른 제도와 겹쳐 보기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들어 있었다면 자영업자 실업급여 가 먼저입니다. 신청 기한이 폐업일 다음 날부터 12개월로 짧은 편이라 이쪽을 먼저 걸어 두고 전직장려수당을 진행하는 순서가 자연스럽습니다.

가입하지 않았다면 국민취업지원제도 Ⅰ유형의 구직촉진수당을 보세요. 2026년 기준 월 60만 원을 6개월, 부양가족이 있으면 1인당 월 10만 원이 더 붙습니다.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재산 4억 원 이하 같은 요건이 있고, 폐업 자영업자의 사업 기간을 취업 경험으로 인정하는 기준은 고용센터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제도가 서로 달라 전직장려수당과 나란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창업할 생각이라면 재창업 사업화 자금 쪽이고, 재취업과 재창업은 둘 중 하나만 고르는 구조입니다. 점포철거비는 성격이 달라 함께 받을 수 있으니 폐업 지원 제도 전체를 한 번 훑어 보세요.

폐업 순서표에는 "재취업 지원 신청(전직장려수당)" 카드가 D-30에 들어가 있고, 철거비 지원 한도 확인 결과 화면에서도 이 수당을 함께 안내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직장려수당 지급일은 신청하고 며칠 뒤인가요?

며칠이라고 못 박힌 숫자는 없습니다. 접수 순서와 서류 확인에 걸리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고, 해마다 공고가 정합니다. 대신 서류를 한 번에 맞춰 내면 보완 요청으로 되돌아오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Q. 1차 지급일을 꼭 기록해야 하나요?

네. 2차 40만 원의 신청 기한이 폐업일도 취업일도 아닌 1차 지급일부터 36개월이기 때문입니다. 입금된 통장 내역을 캡처해 두시면 나중에 날짜를 찾느라 헤매지 않습니다.

Q. 교육을 안 듣고 취업부터 했는데 방법이 없나요?

2026년 공고는 심화교육 수료 전에 이미 취업한 사람을 지급 대상에서 빼고 있습니다. 취업이 급해도 교육 일정을 먼저 잡는 편이 결과적으로 유리합니다.

Q. 폐업한 지 오래됐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폐업신고일이 2023년 이후여야 합니다. 그보다 앞서 정리한 사업체라면 이 수당은 어렵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쪽을 알아보시는 편이 빠릅니다.

Q. 철거비 지원을 이미 받았는데 중복인가요?

아닙니다. 점포철거비와 전직장려수당은 성격이 다른 지원이라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재취업 지원과 재창업 지원은 둘 중 하나만 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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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폐업플래너는 정보 제공·계산 서비스이며 세무·법률 상담을 대신하지 않습니다.